
| 이것을 먹으면 살 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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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의 위험성'
'저XXX 식단의 효과'
다이어트나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특정 재료나 특정 성분이 들어간 음식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사실 해당 문제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TV를 포함한 각종 매체에서 관련 소식들을 끝없이 쏟아내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찐다더라' '어떤 음식을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더라'
와 같은 정보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져 거의 당연한 사실처럼 여기게 된
지방, 소금, 탄수화물, 글루텐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글루텐이란, 우리가 밀가루 음식을 생각할 때 흔히 떠올리는
특유의 쫀득쫀득한 식감을 좌우하는 성분입니다.
이 전까지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스웨덴 의료센터 내과전문의 스티븐왕겐 박사의
'밀가루만 끊어도 100가지 병을 막을 수 있다'라는
저설르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글루텐으로 인한 여러 문제들은
글루텐불내증과 셀리악병 같은 매운 드문 케이스에 한해서만
발생한다고 봐야 합니다.
저서 제목에 나온 '100가지 병'도 이러한 특별한 케이스에 한정된
경우에만 한정되며, 실제 저서의 본문 내용도 그렇습니다.
특히 셀리악병 같은 경우는 전 세계에 동양인 발병 사례가
단 한 차례일 뿐일 정도로 매우 희귀한 질환입니다.
다만 이 저서가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고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이것을 식품 업체들이 마케팅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마치 글루텐이 건강의 적, 다이어트의 적처럼 사람들에게 인식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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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이어트,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글루텐프리 식품의 경우,
지방과 당 함량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 열량 또한 기존 식품에 비해 30% 가까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비단 글루텐프리 식품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이어트 콜라는 물론, 각종 저지방, 저염식, 저당, 무첨가 식품들이
실제로는 다이어트에 방해를 주는 다른 성분들이 많이 첨가된 경우가 많습니다.
![]() 또한 우리가 다이어트를 위해 유독 섭취를 꺼려하는 염분과 지방의 경우,
극단적으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이상
체중 증가에 특별히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평소 적당한 운동과 음식 섭취를 하는 사람이
김치찌개 몇 번 먹었다고 곧바로 체중이 증가하지는 않듯이 말입니다.
오히려 이러한 특정 음식에 대한 기피, 음식 섭취에 대한 지나친 강박과 스트레스가
다이어트에 방해를 줄 뿐만 아니라 체중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합니다.
음식에 대한 갈망이 심해지고 식욕 조절과 음식 섭취량 조절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특정 성분이나 음식 섭취를 완전히 제한하는 데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신진대사 저하나 호르몬 수치의 불균형 등
다른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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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이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찐다' 혹은 반대로
'이 음식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와 같은 정보들은 사실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식 관련 다이어트 정보뿐 아니라,
운동을 포함한 각종 다이어트방법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받아들이는 다이어트 정보를 신봉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 의학적인 방법을 통해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을 남신으로 만드는 공간,
유로진 남신제작소였습니다.
에디터 : 강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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